15~54세 기혼여성 5명 중 1명이 결혼과 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력단절여성은 전체 기혼 여성 가운데 약 17%에 해당하는 134만9,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력단절 사유로는 육아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결혼, 임신·출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5~39세 여성에서 경력단절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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