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빅히트 뮤직 소속 댄스 트레이너 A씨가 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로 해고되고, 형사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이브는 "외부 로펌의 자문을 받아 객관적 조사를 진행했고,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A씨를 징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는 또 회사가 받은 피해와 관련해 A씨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A씨는 투자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총 수십억원을 가로챈 뒤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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