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AFC 국제선수상 영예…한국 선수론 두 번째

세계 축구 최고 권위 시상식 발롱도르 순위에서 전 세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22위에 랭크됐던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국제선수상은 해외 무대에서 뛰는 AFC 가맹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이에게 주는 상으로, 김민재는 다른 후보인 일본의 미토마와 이란의 타레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앞서 한국 선수 중에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15년과 2017년, 2019년 총 3회 수상했고, 김민재는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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