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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를 인터뷰] '고속버스 민폐녀' 중재한 기사 "그날, 알려지지 않은 '미담'도"

고속버스에서 한 승객이 좌석 등받이를 '최대치'로 젖힌 것을 두고 승객 간 다툼이 있었던 이른바 '고속버스 민폐녀'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승객도 승객이었지만 양 측 사이에서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한 채 중재하려고 한 버스기사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버스기사가 기억하는 그날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박현우 기자가 이번주 다다를 인터뷰에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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