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스라엘·가자 '실시간 교통상황' 차단

구글이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실시간 교통상황 서비스를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 대변인은 지역 사회 안전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조치가 이스라엘군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상군 투입 경로가 하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구글은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도 실시간 교통 정보 데이터를 차단했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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