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우범지역 등에 투입될 형사기동대를 신설하는 등 일선 현장 치안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어제(18일) 일선 현장 치안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 재편안을 경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 내부에 범죄예방을 전담하는 범죄예방대응국과 범죄예방대응과가 신설되고, 산하에 2,600여명 규모의 기동순찰대가 운영됩니다.
또, 시도청과 경찰서 강력팀 일부 인력을 형사기동대로 전환해 우범지역 예방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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