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해양경찰에 적발된 밀입국자가 244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실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해경이 적발한 밀입국자는 2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중국에서부터 제트스키를 타고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던 30대 중국인 A씨가 붙잡혔고, 2020년에는 중국인 8명이 레저용 모터보트를 타고 잠입하다 적발됐습니다.
윤 의원은 "경계 사각지대로 적발되지 않은 밀입국자 수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경에 전문 관측 장비와 운용 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해경 #밀입국 #제트스키 #모터보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