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철도노조 총파업 돌입…KTX 축소 운행]
철도노조가 수서발 KTX 도입 등을 요구하며 4년 만의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코레일과 정부는 출퇴근길 교통 대란에 대비해 비상수송체제로 전환됐지만 KTX는 평시 대비 68% 수준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개각 공방…"국정방해" vs "과거행 열차"]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단행한 3개 부처 개각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석 수를 앞세워 국정운영 방해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외면한 퇴행적 개각"이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허위 보도 의혹'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기자들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국방부 "북러 연합훈련 가능성 예의주시"]
국방부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법 "학부모의 담임 교체요구는 부당간섭"]
지속해서 담임 교사를 바꿔달라고 요구한 학부모의 행위는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하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학부모 A씨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가 교사에게 청소 처분을 받자 아동 학대라며 담임 교체를 요구하고 일정기간 학교를 등교시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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