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우리 군이 지난달 31일에 발견한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체를 끌어 올리기위해 내일(5일)도 인양 작전을 이어갑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현장의 유속이 2노트이고 수중에서의 시야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내일(5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인양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로 발견된 것은 없으며 해군 함정과 항공기들이 낙하지점에서 탐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은 현재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200㎞ 떨어진 지점에서 인양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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