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희석하기 전인 방사능 오염수는 마셔선 안 된다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달 15일 후쿠시마 처리수를 마실 수 있다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웨이든 앨리슨 명예교수의 발언은 개인의 의견일 뿐 연구원 입장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앨리슨 교수는 한국원자력학회와 원자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오염수를 1리터도 마실 수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주한규 원자력연구원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염수를 상시 음용하면 안 된다는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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