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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노조, 쟁의행위 투표 가결…"파업까지 고려"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본격 쟁의행위에 나섭니다.

조종사노조는 조합원 1천95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가 찬성했다며, 다음달 7일 발대식을 열어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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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합법적인 규정 내에서 비행기를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으로 시작해 서서히 쟁의 강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사측이 임금협상에 성실히 응하지 않는다면 파업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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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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