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 지하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하고속도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경인선과 경부선, 수도권제1순환선 등 총 108㎞ 구간에서 진행되며, 올해 경인선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뒤 지상 부문 활용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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