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한 괴담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취지로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습니다.
TF 위원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은 오늘(9일) 첫 회의에서 "무책임한 괴담을 불식시키겠다"며 과학적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성 위원장은 첫 회의 종료 후 "오염수 처리 기기의 신뢰성,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하고 관련 세미나 계획도 밝혔습니다.
TF에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합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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