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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한미정상, 부부 동반 한국전쟁기념비 방문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한미정상, 부부 동반 한국전쟁기념비 방문 外
  • 송고시간 2023-04-26 07:19:44
[AM-PM] 한미정상, 부부 동반 한국전쟁기념비 방문 外

오늘(2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한미정상, 부부 동반 한국전쟁기념비 방문 (미국 워싱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함께 한국전 기념비를 찾습니다.

지난 24일 워싱턴에 도착한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이 만나는 첫 일정으로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두 정상 부부가 친교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은 이번이 여섯 번째로, 방미 기간 바이든 대통령과의 밀착 행보를 통해 한미 동맹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입니다.

▶ 10:00 공정위,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의 (공정위 심판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전원회의를 열고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공정위는 한화가 잠수함과 함정 건조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우조선을 인수할 경우 다른 조선사들보다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한화 측에 '군함 시장 내 차별 금지'를 조건으로 기업 결합을 승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14:00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오늘 항소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한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한 판결을 선고합니다.

이들은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 씨의 남편 윤 모 씨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씨와 조 씨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대우조선해양 #계곡살인_이은해·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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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