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폐쇄 선언 사흘 만에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누누티비는 운영 SNS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누누티비 시즌2를 시작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서비스 종료 이후 사칭 채널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기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202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누누티비는 국내외 유료 OTT 영화와 드라마 등을 무단으로 배포해 문제가 됐고, 정부는 사이트 접속 차단 등의 합동 대응에 나선 바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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