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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해밀턴호텔 측 "가벽, 불법 아니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 불법 구조물을 증축한 혐의로 기소된 해밀톤호텔 측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해밀톤호텔 측 변호인은 오늘(1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가벽은 건축법상 담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건축선을 넘었는지 불분명하며, 넘었다 하더라도 고의가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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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2월 호텔 서쪽에 구청 신고 없이 철제패널 증축물을 세워 건축선을 침범하고 교통에 지장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호텔 별관 1층과 2층 뒤쪽에 테라스 등 건축물을 무단 증축한 혐의로 기소된 주점 대표와 라운지바 운영자 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이태원참사 #해밀턴호텔 #가벽 #불법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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