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이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은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대표팀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FIFA는 양 팀이 징계 규정 가운데 질서·안전 유지 및 문제 행동 조항을 위반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승부차기 포함 120분이 넘는 혈전에서 주심은 양 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통틀어 18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양 팀의 8강전은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경고가 나온 경기로 기록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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