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직장인 세전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4,000만원대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오늘(7일) 공개한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원으로 재작년보다 5.1% 늘었습니다.
또 총급여가 1억원을 넘는 '억대 연봉'은 112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작년 귀속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양도자산 건수는 168만건으로 전년보다 15.5% 증가했으며, 주택 평균 양도가액은 3억4,700만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이 7억1,20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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