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서울시내 거리응원이 열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시 등과 논의 끝에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허가 신청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거리응원을 하는 것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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