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대 찾은 윤 대통령…"든든하고 감사"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를 앞두고 일선 지구대를 찾았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치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경찰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생이 많다", "휴가는 다녀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여름 휴가를 보낼 예정인데요.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들에게 휴가를 적극 독려했습니다.
▶ 임시 선별검사소 재가동…폭염 속 의료진 사투
두 번째 사진볼까요?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에 들어서면서,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무더위에 바람 하나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더위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인데요.
대형 선풍기와 이동식 에어컨까지 설치했지만, 더위를 이기기엔 역부족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안정을 되찾아,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덜 수 있길 바랍니다.
▶ 하늘에서 내려온 치킨…해수욕장 드론 배송
마지막 사진보시죠.
여름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동해 망상 해변 상공에 드론이 치킨을 배달하는 모습입니다.
강원도와 동해시가 민간 업체와 함께 국내 해수욕장 최초로 '드론 음식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해수욕장 상가에서 약 2㎞ 정도 떨어진 캠핑장까지 3분이 채 안 걸려서 음식이 전달되는데요.
30여 종의 음식 배달이 가능한 자율비행 드론의 배송 시범 사업은 다음 달 28일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점차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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