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화요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코로나19 이후 활력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경제와 국민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운송거부를 강행하면 물류 차질은 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히고, "운송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가뭄이 심한 지역에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하라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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