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 무엇이 있는지 배종호 세한대 교수,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수석부단장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이낙연 전 대표의 총괄선대위원장 수락을 전하며 "선거의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절박한 마음이라고도 덧붙였는데요. 이 전 대표의 합류가 이 후보의 박스권 지지율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1-1> 이낙연 전 대표의 첫 선대위 회의 일성은 국민 기대에 못 미쳤다며 "잘못을 고치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의전 논란'에도 진솔한 인정과 겸허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사과의 시점과 방식,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구원 투수로 전면에 나선 것, 호남 지지율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벤트가 아니라 호남인의 걱정과 고민에 낮은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 결속,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준석 대표는 앞서 '호남 득표율 20% 달성' 의지를 수차례 밝혀왔는데요. SNS에 호남 득표율 목표치를 25%로 상향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이준석 대표가 호남 행보를 이어간 데 이어 윤석열 후보가 열차를 빌려 주말동안 호남을 찾는다고 하죠. 이번 대선은 과거 지역구도와 다르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단 10분 안에도, 끝낼 수 있다" 윤석열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지난한 협상이 아닌 담판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윤 후보는 단일화 추진 위원회 등을 만들어서 하는 협상에도 선을 그으며 후보끼리 전격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정작 이준석 대표는 자신과 상의 없는 단일화 협상은 안 된다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질문 5> 최근 국민의당 안팎에서 안 후보를 향해 야권 단일화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안철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던 인명진 전 위원장은 윤 후보의 단일화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여론조사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논의를 진척시키지 못한 채 이어지는 신경전은 단일화 피로도만 높이지 않겠습니까? 단일화 방식과 데드라인, 두 후보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7> 윤석열 후보가 한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 정권에 대한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거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 발언에 대해 "대놓고 정치보복을 선언했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청와대 역시 "불쾌하다며 사과하라"는 입장이고, 윤 후보는 적폐 수사에 대해 보복 프레임은 맞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질문 8>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심의에 나섰습니다. 여야 모두 대선 당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확진자 별도 투표가 필요하다는 안을 제출했는데요. 혼란은 최소화하면서 참정권은 보장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요?
<질문 8-1>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투표권 보장이 해법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본 투표 당일 투표시간이 연장된다면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시간이 조정되는 등 기존 선거와 다른 풍경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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