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2022년 2월 8일(화) <캠프 vs 캠프>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상근보좌역
정치 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한민수 공보단 부단장,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상근보좌역과 함께하겠습니다.
<질문 1>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반중 정서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오랜만에 두 후보가 한 목소리를 내셨어요? 편파 판정에 대한 각 당의 입장부터 한 말씀씩 부탁드립니다. 반중국 정서가 커지면서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하다는 분석도 있는데, 이재명 후보 "올림픽, 중국 동네잔치 변질…中 당국 성찰할 필요" 발언 수위가 좀 세졌어요? 윤석열 후보, 반중국 정서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한중관계가 상호존중에 입각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 우려된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2> 국회 예결특위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증액 문제를 놓고 민주당과 홍남기 부총리가 정면충돌했는데요. 현재 어떻게 정리가 돼가고 있습니까?
<질문 3>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예결특위에서 민생을 위한 추경 논의보다는 대선 후보 대리전이 이어진 모습이에요? 김부겸 총리에게 추경 관련 질의보다는 상대 후보를 둘러싼 의혹만 제기하고 공세를 펴서 민생은 뒷전이고 예결위가 변질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4> 오늘도 예결위에서 김혜경씨의 과잉 의전 논란이 제기됐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이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제사 음식 구입' 등 개인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민주당에서는 제사 음식 구입도 사비로 배모씨에게 부탁한 거라는 입장은요?
<질문 5> 한민수 부단장의 해명 어떻게 들으셨어요? 민주당에서는 또 제보자의 의도에 대해 지적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제보자에게 하드디스크를 파쇄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는데요?
<질문 6> 이재명 후보 자택에 관용차량이 상시 대기하고 사적으로 이용한 거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이재명 아들 퇴원에 관용차가 동원됐다는 의혹도 일부 언론에서 제기했는데요. 민주당에서는 관용차를 사용했다는 건 우선 인정한 건가요? 과잉 의전 맞다고 인정했지만, 이 후보 등의 지시와는 상관없다는 입장은요?
<질문 7> 오늘 예결위에서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은 리플리증후군이라는 말도 무색하지 않다"고 하면서 "허위경력 기재에 대한 조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지금 후보자 배우자들 관련 여러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이라면 정식 후보 등록 이후에도 후보 배우자들의 지원활동이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질문 9>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큰 '부동시'로 병역 면제를 받았던 반면 검찰 이용 당시에는 '정상'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어요? 이와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라고 하는데 공개 의향이 있으십니까?
<질문 10> 이와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양당이 다 검증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민주당에서 윤석열 후보의 처가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 19만평, 거의 미니신도시급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고요. 이중 16만여 평에 대해서는 차명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윤 후보가 내세우는 종합부동산세 폐지 등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 공약이 결국 본인과 가족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질문 12> 이 의혹과 관련해서 어떤 점들이 밝혀져야 한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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