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의 '희망대출' 신청 접수가 오늘(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달 27일 이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이들 중 저신용자 14만명으로, 연 1%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1천만원씩 1조 4천억원을 공급합니다.
다만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시행중인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중인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희망대출의 대출 기간은 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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