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이 41%로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57%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14일 발표된 워싱턴포스트·ABC방송의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유권자들은 나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6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답은 27%에 그쳤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공화당이 44%로, 민주당 41%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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