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서 한국 영화 개봉은 좋은 진전"
정부는 영화 '오! 문희' 개봉으로 한국 영화가 6년 만에 중국에서 상영되는 것에 대해 "좋은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각종 계기마다 중국 측에 문화콘텐츠와 관련한 우리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고, 협의가 잘 진행돼 보다 긍정적인 조치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 분야 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중국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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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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