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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유흥업소 줄줄이 적발…5대 범죄는 감소

사회

연합뉴스TV 연휴에도 유흥업소 줄줄이 적발…5대 범죄는 감소
  • 송고시간 2021-09-22 18:54:24
연휴에도 유흥업소 줄줄이 적발…5대 범죄는 감소
[뉴스리뷰]

[앵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수도권에선 방역 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력 범죄 등 주요 사건과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작년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유흥주점.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테이블 위에는 술상이 차려져 있고, 손님과 접객원 여성들이 앉아 있습니다.

다른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한 비밀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이처럼 추석 연휴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하다 적발된 유흥업소는 인천에서만 8곳.

경찰은 업주를 포함한 54명 중 29명을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처벌 수순을 밟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도 경찰이 지자체와 함께 단속을 벌여 무허가 유흥시설 등 모두 21개 업소, 373명을 같은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례가 대거 적발된 반면 일반 범죄 발생건수는 예년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살인과 강도, 성폭력 등 5대 범죄가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81건 발생해 지난해보다 5% 가량 줄었습니다.

인천은 15.8%, 경기남부 지역은 30% 가량 각각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교통량이 늘어났지만 사고 발생 비율은 서울 23%, 인천 40%, 경기남부 8% 가량 줄었습니다.

<정명준 /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 경위> "이번 추석은 자치경찰체 전국 시행으로 인한 치안 공백 우려가 없도록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했고, 지역별로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신고는 작년 대비 60% 가량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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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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