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달 초 이 고문에 대한 감염병예방법 위반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이 고문은 지난 6월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5인 이상이 모이는 저녁식사를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이 고문을 불러 조사할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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