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이승준, 조서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신성범 전 의원
오늘 정치권 이슈들 살펴봅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신성범 전 의원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국민의힘 당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됐습니다. 최종 투표율이 45.3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결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런 열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우리 정치권이 고민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질문 2> 이준석 신임 당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지도부를 이끌 최고위원에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최고위원까지 30대가 3명, 남성과 여성이 각각 3명이고 대부분 비영남입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구성 아닙니까?
<질문 3>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인 이준석 신임대표의 가장 큰 과제는 '대선 승리' 아니겠습니까? 당 유력 대선주자가 없는 상태에서 안정적인 대선 경선 관리,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1> 당내 갈등 봉합과 야권 통합까지 경선 흥행에 따른 숙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공직 후보자 자격시험, 대변인 토론배틀 등 새로운 형식 실험이 주목받는 만큼 당내 우려의 시각도 여전합니다?
<질문 4> 최근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선 연기를 주장한 데 대해 이재명 지사가 대선 경선 연기론에 대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동안 원칙을 고수하던 송영길 대표가 대선 승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 기준이라고 밝힌 만큼, 연기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사에 착수한 것이 대선정국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옵티머스 사건' 불기소와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 조사·수사 방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윤 전 총장 측은 맞대응을 자제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이 시점에서 수사에 착수한 것을 두고 '정치적 수사'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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