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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서울 관광호텔 역대 처음 감소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시내 관광호텔이 역대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331개로 1년 전보다 2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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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호텔 수가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8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38년 역사의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폐업을 전제로 한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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