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민현주 전 의원>
오늘의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민현주 전 의원 두 분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았습니다. 특별 연설을 통해 위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코로나19, 경제 회복과 부동산 정책, 한반도 평화 등을 차례로 언급했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문 대통령은 임혜숙 과기부, 노형욱 국토부,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를 발탁하려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검증 실패가 아니라고 강조한 부분, 임명 강행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도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당 주도 당청 관계'를 강조해 온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어떤 의견을 냈는지 주목됩니다. 이어서 오늘 한병도·추경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처음 만난 상견례 자리에서도 총리 인준안과 청문보고서 채택에 대한 입장차는 여전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민주당 의총이 열리고 있는데요. 여야 합의 이를 수 있을까요?
<질문 4> 취임 4주년을 맞은 오늘,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소폭 반등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전주에는 취임 후 최저치 33%를 나타냈지만 3%P 상승했고요. 민주당 지지율도 상승 반전하면서 한 주 만에 30%대를 회복했습니다. 동반 상승의 원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질문 5> 5년 단임 대통령의 5년 차, 남은 임기 1년 동안 성과를 내야 할 과제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백신 확보가 1위로 꼽혔습니다. 이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 국민 통합, 일자리 순이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4년간 가장 아쉬운 점으로 부동산 정책을 꼽았습니다. 대통령 앞에 놓인 숙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비교적 지지세가 높은 여당 후보들은 '싱크탱크'를 조직하며 세 불리기에 나서고 있는데요. 여야를 통틀어 첫 출마 선언도 나왔습니다.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6월로 예정된 대선 경선이 예정대로 치러질지 관심입니다. '경선 연기론'을 두고 후보들마다 입장이 달라 보이는데요?
<질문 7> 대권 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진 여당과 달리 야당은 '올드보이의 귀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복당 절차를 밟겠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황교안 전 대표도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전 대표들의 복귀와 그 영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그 외에도 10여 명에 이르는 인사들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여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변수,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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