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출근길 인터뷰] 미나리·기생충 등 한국 알릴 'K박스 마케팅'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출근길 인터뷰] 미나리·기생충 등 한국 알릴 'K박스 마케팅'
  • 송고시간 2021-04-28 09:43:16
[출근길 인터뷰] 미나리·기생충 등 한국 알릴 'K박스 마케팅'

[앵커]

한국관광공사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한국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K-박스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박진형의 출근길인터뷰> 오늘은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 김종숙 팀장을 만나 K박스 마케팅의 의미 짚어본다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

[기자]

바깥 이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속에서 신개념의 비대면 마케팅을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 'K박스 마케팅'에 대한 소개부터 해주시죠.

[김종숙 /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

K박스 마케팅은 지금 유럽하고 미국에서 인기 있는 언박스 첼린징을 활용한 마케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바깥을 못 다니고 있잖아요. 그래서 유일한 이동수단인 택배와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한 비대면 마케팅 방식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박스 유어 코리아' 그러니까 '당신의 한국상자를 열어보세요' 이런 콘셉트로 한국의 영화, 음식 또 전통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복고적인 종합선물세트 홍보방식 그리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마케팅입니다.

[기자]

미국에서는 배우 윤여정 씨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영화를 활용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면서요?

[김종숙 /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

미국에서는 잘 아시다시피 작년에는 영화 기생충이 그리고 올해에는 미나리가 연속해서 아카데미 오스카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한국의 콘텐츠가 영화라고 판단을 했고요. 이 영화 콘텐츠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하는데요.

일단 5월 5일부터는 미국에서 유명한 스낵박스 업체가 있는데요. 언치어딕트라는 업체인데요. 언치어딕트 업체를 통해서 회원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K영화박스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5월 22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파라마운트 드라이브스루, 자동차극장이죠, 거기에 저희 이벤트에 뽑힌 소비자들 300명을 초청을 해서 미나리 영화를 상영회를 실시하고요. 또 현장에서 K영화박스 오픈 이벤트도 시행합니다. 그래서 그 이벤트에 영화 관련 인플루언서도 초청을 하고요. 또 현지 언론들도 초청을 해서 현지에서 또다시 이슈화가 되게 할 예정입니다.

[기자]

K박스는 '한국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들어있다고 하던데 구성품을 직접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

[김종숙 /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

지금 이게 K영화박스 샘플인데요. 보시다시피 영화를 주제로 하니까 영화에 대한 물품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공전의 히트를 쳤던 기생충 DVD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소개되었던 한국 영화들 짜파구리 그리고 한국 기본 관광안내서 등이 들어 있는데요. 한국관광가이드북, 지도, 음식안내서가 들어 있고요.

그리고 코로나 시기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한국 관광을 색칠해 보는 컬러링북, 그리고 내년에 한국에 직접 들어오시게 되면 공연도 많이 즐기시라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료 바우처도 들어가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얼마나 많은 K-박스가 전 세계로 도달되게 되는 건가요?

[김종숙 /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

지금 상반기 중에는 미국하고 유럽 지역에 약 3,000개가 배포될 건데요. 사실 배포되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이런 K박스 이벤트를 통해서 미국과 유럽에 있는 소비자들이 한국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자상거래 등 유통전문업체 그리고 도매여행사 또 현지 인플루언서들 또 박스 마케팅 업체들과 협업을 하여서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회원들에게 저희 K박스 이벤트를 홍보를 합니다. 그래서 이 SNS를 통한 홍보 도달건수가 약 2,000만 건에 이르리라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해 K-뷰티를 소재로 박스마케팅을 시범적으로 첫 시도해 큰 성공을 거둔바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K박스를 어떻게 발전시킬 계획인지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숙 /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

K박스를 통해서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런 걸 알리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사실 그 이유가 더 중요합니다. 저희는 이 K박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소비자들에게 한국과 그리고 한국 관광에 대한 메시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지속적으로 노출을 시킬 예정이고요.

그래서 코로나 종식 이후에 직접적으로 오프라인으로 방문이 가능할 때 아시아 쪽에서는 한국을 제1 관광목적지로 선정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인터뷰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연합뉴스 TV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연합뉴스TV
페이스북
연합뉴스TV
유튜브
연합뉴스TV
네이버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