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미국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발표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93회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국제영화상 등 9개 부문 예비후보를 공개했다고 미국 영화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한 '남산의 부장들'은 예비후보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아카데미는 다음 달 작품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한 전 부문의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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