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올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약 1천 명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교사 수를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성일 복지부 차관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개된 '어린이집 교사증원'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차관은 "담임교사의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과 현장학습 등에도 보조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등 아동을 돌보는 교사 수를 늘리고, 보육 교직원의 안전의식도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지난해 11월 제기한 것으로, 한 달간 20만6천여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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