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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 상대 손배소 첫 선고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 상대 손배소 첫 선고 外
  • 송고시간 2021-01-08 07:12:45
[AM-PM]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 상대 손배소 첫 선고 外

오늘(8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9:55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일본 상대 손배소 첫 선고 (서울중앙지법)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우리 법원의 1심 선고가 오늘(8일)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선고 공판을 오늘(8일) 오전 진행합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소송으로는 국내 첫 판결입니다.

배 할머니 등은 한 사람당 1억 원의 위자료를 일본에 청구하는 조정 신청을 지난 2013년 법원에 냈지만, 일본이 소장 접수를 거부하면서 2016년 정식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 10:00 '비밀누설 혐의' 김태우 전 수사관 1심 선고 (수원지법)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늘(8일) 열립니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김 전 수사관의 선고공판을 오늘(8일) 오전에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결심공판에서 김 전 수사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수사관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공무상으로 알게 된 비밀을 여러 차례 언론 등을 통해 폭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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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