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각국이 막대한 재정을 쏟아붓는 가운데 한국의 올해 재정적자가 선진국 중 최소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한국의 올해 일반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의 4.2%로, 중국과 인도 등을 포함한 42개 주요국 중 4번째로 작게 예측했습니다.
반면 영국과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등 선진국들은 GDP의 1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도 지난 10월 내놓은 세계 재정상황 관찰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기초재정수지 적자가 GDP의 3.7%로 34개 선진국 중 2번째로 작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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