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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참모진 불출석에 野 강력 반발…운영위 국감 연기

정치

연합뉴스TV 靑 참모진 불출석에 野 강력 반발…운영위 국감 연기
  • 송고시간 2020-10-29 21:04:46
靑 참모진 불출석에 野 강력 반발…운영위 국감 연기
[뉴스리뷰]

[앵커]

오늘(29일) 열릴 예정이던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경호처 등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감이 미뤄졌습니다.

서훈 안보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등이 갑자기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감이 다음 주 수요일로 결국 연기됐습니다.

김종호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등이 국정 업무 대응,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이유로 줄줄이 불출석 통보를 하면서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보실장이 빠진 청와대 국감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헌법상 대통령의 임무가 국가를 보위하며 가장 중요한 임무가 안보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이 강력히 반발한 데에는 청와대 경호처 직원의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몸수색' 조치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청와대가 그동안 민정수석은 국감장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자 관례였다고 밝힌 가운데, 여야는 서 안보실장이 참석하는 것을 전제로 청와대 국정감사를 다음 주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여야 간 합의에 앞서 이른바 '몸수색' 논란도 주 원내대표가 경호처장의 사과를 받아들임으로써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 국감을 앞두고 운영위원장실에 청와대 경호처장이 직접 찾아와 의전상 매끄럽지 못했던 것에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다음 주로 연기된 청와대 국감에서 여야는 라임-옵티머스 사태,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 등을 놓고 격돌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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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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