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0일 열병식에서 신형 ICBM을 공개한 데 대해 유엔과 유럽연합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해 외교 노력을 재개할 것을 북한과 그 지도부에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빌라 마스랄리 EU 외교안보정책 대변인도 "신형 탄도미사일 공개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계속 어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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