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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집회 차단 불가피 여론 우세"

사회

연합뉴스TV "한글날 집회 차단 불가피 여론 우세"
  • 송고시간 2020-10-07 12:54:43
"한글날 집회 차단 불가피 여론 우세"

모레(9일) 예고된 한글날 도심 집회도 개천절 집회 수준으로 차단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공감하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경찰의 한글날 집회 원천 차단 방침이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란 응답은 56.4%로 조사됐습니다.

'기본권을 침해하는 과잉 조치'란 답변은 40.6%였습니다.

지지 정당에 따라 응답은 나뉘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불가피한 조치'란 응답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과잉 조치'란 응답이 각각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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