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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추미애 아들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논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추미애 아들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논란
  • 송고시간 2020-09-05 17:30:49
[뉴스1번지] 추미애 아들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논란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4대 의료 정책 추진을 놓고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왔던 정부와 의협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두고 공방이 뜨거운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보좌관이 부대 지원장교에게 전화해 휴가 연장을 요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황인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그동안 추 장관은 보좌관이 전화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전화를 건 건 사실인 것 같다"는 공개 발언이 나왔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발언인데 그러나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이죠?

<질문 3> 국민의힘은 공세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는 물론 특검 수사까지 거론하면서 추 장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반면 여당은 단순 착오로 병가 기록이 없는 것이라며 검찰 개혁을 흔들려는 정치 공세라는 입장인데요?

<질문 4> 1인당 30만 원씩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재명 지사는 홍남기 부총리를 향해 국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하고 나머지로 선별 핀셋 지원하는 절충 방안을 제시했는데 실현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여야 일부 초선 의원들의 재산이 총선 이후 수억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논란입니다. 특히 조수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 원을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는데요. 잊을만 하면 터지는 국회의원 재산문제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전 국민 지급'이냐, 아니면 '선별 지급'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2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정부와 여당이 피해업종과 계층을 골라내 집중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당 내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왔는데 선별 지급으로 입장을 정한 배경은 무엇으로 보세요?

<질문 7> 민주당이 의협과 최종 합의하면서 집단휴진 사태를 가까스로 막았지만 남은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뿐만 아니라 지지자들 사이에서 "백기 투항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당 내부 설득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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