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패스처럼 추경 vs 정부가 자살골 선수"

여야는 국회에 제출한 지 50일이 지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놓고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강인 선수의 신 내린 패스처럼 정확한 규모로, 타이밍을 맞춰 추경을 해야 한다"며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압박했습니다.



이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추경안 처리를 촉구하는 정부·여당을 겨냥해 "자살골을 넣는 선수에게 추경 패스를 해줘야 하는지 꼼꼼히 보도록 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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