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 100가지를 들었을 때의 기분을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전시 그림마다 왜 그 말을 쓰면 안 되는지, 대신할 수 있는 말이 무엇인지 설명도 기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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