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맞이환영단' 김정은 광고 불허 규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환영 광고를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해달라고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위인맞이환영단'은 오늘(24일) 서울교통공사로부터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 환영 광고 불허 통보를 받은 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수구언론들이 보도로 서울교통공사를 압박했다며 해당 광고가 어떻게 정치적 의견이 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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