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콩고의사 무퀘게ㆍIS만행 고발 무라드

올해 노벨평화상이 조금전 6시에 발표됐습니다.

콩고 출신의 의사 드니 무퀘게와 이라크 소수 민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콩고에서 집단성폭행 피해자를 돕는 활동을 해온 의사 드니 무퀘게와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의 성노예 범죄 피해자인 나디아 무라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니 무퀘게는 2년 전 우리나라에서 서울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은 전쟁과 무력분쟁의 무기로서 성폭력을 사용하는 일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노력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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