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용남고속 파업 철회…협상 극적 타결

근로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어제(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던 경기도 수원 용남고속 노조가 사측과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해 하루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용남고속 노사는 오늘 오전 2시 30분쯤 임금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을 골자로 한 협의안에 최종 합의해 버스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외·공항버스 운수 노동자들의 한 달 근로시간은 14~15시간 가량 줄어들고, 한 달 임금 총액은 평균 15%, 37만3,000원 인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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