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어린이집 교사도 결핵 감염…보건당국 역학조사

충북 충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 43살 여성 A씨가 결핵에 걸려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택에 격리돼 치료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동료 교사와 원아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였고, A씨의 동료 교사 8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린이집 원아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 노원구의 모네여성병원에서도 간호사가 결핵에 걸려 신생아와 영아 25명이 잠복결핵균에 감염됐습니다.

또 서울대 인문대생 1명이 결핵에 걸려 보건당국이 같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