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최종 투표율 80%대 기록할 것"
[앵커]
19대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율이 이미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최종투표율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19대 대선 투표가 시작된 지 두 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현재 전국 투표자 수는 2백만 명을 넘겨 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높은 투표 열기에 과연 20년 만에 최종 투표율 80%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의 26.06%가 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에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최종 투표율이 8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체 유권자는 4천247만여명으로 18대 대선에 비해 약 197만명 늘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없는 상태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 규정을 적용받아 투표 마감시간이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전국 투표소는 약 1만3천여곳이며 투표소의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 율이 70~80%에 이르는 내일 오전 두 세시 쯤 후보의 당락이 어느 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오늘 밤 11시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높습니다.
최종 개표 마감 시간은 과거보다 늦어진 내일 오전 6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선관위는 내일 오전 10시 쯤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당선인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 종합상황실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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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대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율이 이미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최종투표율이 8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률 기자.
[기자]
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종합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19대 대선 투표가 시작된 지 두 시간 정도가 지났는데요.
현재 전국 투표자 수는 2백만 명을 넘겨 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높은 투표 열기에 과연 20년 만에 최종 투표율 80%를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과 5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의 26.06%가 투표에 참여해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에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입니다.
중앙선관위는 최종 투표율이 8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체 유권자는 4천247만여명으로 18대 대선에 비해 약 197만명 늘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없는 상태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 규정을 적용받아 투표 마감시간이 2시간 연장된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전국 투표소는 약 1만3천여곳이며 투표소의 위치는 투표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개표 율이 70~80%에 이르는 내일 오전 두 세시 쯤 후보의 당락이 어느 정도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오늘 밤 11시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높습니다.
최종 개표 마감 시간은 과거보다 늦어진 내일 오전 6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선관위는 내일 오전 10시 쯤 전체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당선인을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 종합상황실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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