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과 시민단체 모임이 "아이들이 먹는 단체급식에 방사능 기준치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방사능안전급식연대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유럽 등에서 저선량 방사선이 체내에 축적되고 있고 위험도가 낮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기준은 급식처럼 다양한 식재료로 조리되는 음식물에 적용할 수 없다"며 "급식은 의무인 데다 섭취량이 많고 성장기 학생들이 대상이어서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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