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도로도 지글지글…자동차 타이어 펑크 급증

폭염에 자동차 타이어 펑크 사고가 작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에 지난달 접수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가운데 타이어 펑크로 인한 경우는 21만7천756건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8% 늘어난 것입니다.

타이어 펑크는 자동차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고장 중 하나로 폭염으로 도로 표면 온도가 급상승하고 자동차의 마찰열까지 더해져 타이어 내부의 공기가 팽창해 펑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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