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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선 선거법위반 후보 160~170명 본격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총선 선거법위반 후보 160~170명 본격 수사
  • 송고시간 2016-04-14 13:46:39
검찰, 총선 선거법위반 후보 160~170명 본격 수사

검찰은 불법으로 당선된 국회의원의 활동기간을 최대한 줄이고 불필요한 정치권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3일 자정까지 검찰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후보자는 160∼170여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법 위반 행위 중에는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나 비방 등 흑색선전 사범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거법을 위반한 당선인이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거나 당선인의 선거사무장 등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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